한국 정신문화의 3가지 DNA 출간
- 문화뉴스
- 2012. 9. 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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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유교, 불교는 한국인의 정신적 지주
'한국 정신문화의 3가지 DNA' 출간
우리 정신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국 정신문화의 3가지 DNA'가 출간되었다. 현재 우리의 문화유산 28가지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중 무속에서 7가지, 유교에서 5가지, 불교에서 6가지이다. 눈에 보이는 유산에만 깊은 자부심을 드러낼 뿐 그 근본인 정신문화에는 무척 소홀하다며 작가 허상녕 씨는 성장 발전의 토대와 한국이 문화 강대국임을 천명하는 원동력으로 정신문화 회복을 주장했다.
역사 속에서도 무속은 타기의 대상이었으며, 무속인 역시 천대를 받았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무속의 힘에 의지하는 일이 많았다. 지금도 여전히 무속을 미신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전통예술이라고 여겼던 판소리, 줄타기, 농악 등이 무속에서 비롯되었음을 안다면 더 이상 무속을 비과학적인 옛 풍습에 한정하여 배척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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